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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SCPA를 처음으로 공부하면서 강의를 듣다보면 뜬구름 잡는다는 느낌이 있어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를 하고자 포스팅을 시작합니다. 

 

한눈에 보기: 업무별 확신 수준 비교표

미국 USCPA(AICPA·PCAOB) 기준으로 정리한 표다. 국제기준(IAASB)은 용어와 기준 번호가 달라 여기서는 섞지 않았다.

업무 적용 기준(미국) 확신 수준 결과물
Audit (재무제표 감사) AU-C (비상장), PCAOB 기준 (상장) 합리적 확신 (Reasonable) 감사의견 (Opinion)
Examination AT-C 205 합리적 확신 (Reasonable) 의견 (Opinion)
Review AR-C 90 (재무제표), AT-C 210 (그 밖의 대상) 제한적 확신 (Limited) 결론 (Conclusion)
"중요한 수정사항을 알지 못한다"
AUP AT-C 215 확신 없음 절차와 발견사항 (Findings)
의견·결론 없음
Compilation AR-C 80 확신 없음 편집 보고서 (확신 없음을 명시)
Preparation AR-C 70 확신 없음 보고서 없음 (각 페이지에 "확신 없음" 표시)

핵심 3줄
1. 확신을 주는 업무는 Audit·Examination(합리적 확신)과 Review(제한적 확신)뿐이다. Review는 감사만큼의 확신을 주지 않는다.
2. 미국 AICPA 증명업무 기준(AT-C)이 다루는 Attestation 업무는 Examination·Review·AUP 세 가지다. 그중 AUP는 증명업무이면서도 확신을 주지 않는다.
3. Compilation·Preparation은 재무제표 작성 지원 업무(SSARS, AR-C)로, 확신을 주지 않는다.

2026년 11월 업데이트: AICPA 기준서(AT-C·AR-C)를 다시 확인해 Review 확신 수준 설명을 바로잡고, 업무별 적용 기준을 추가했다. 출처: AICPA SSARS(AR-C), AICPA SSAE No. 19(AUP)

 

Independence 

회계감사를 공부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Independence (독립성)이 아닌가 싶다. 

이 Independence (독립성)은 추후 설명하겠지만, 만족되냐 만족되지 않냐에 따라서 회계사로서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가 달라진다. 

독립성이 satisfied (만족)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AICPA 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의 Independence Rule(현재 번호 ET 1.200.001, 2014년 개편 전 번호 Rule 101)을 찾아봐야 한다. 상장회사(issuer) 감사라면 PCAOB·SEC 독립성 규정도 함께 본다. 아래 링크는 PCAOB가 채택한 옛 Rule 101 원문이다. 링크

독립성에 관해서는 추후 더 깊게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. 

Assurance?

Assurance 라 함은 한국어로 "확신"이라는 의미이다. 

즉, 회계사로서 (F/S 보고서에 대한) "의견" 혹은 "결론"을 표명해야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. 
깊게 들어가자면, 회계사의 업무에서
확신을 주는지? 안주는지? 만약 준다면 어떠한 확신을 주는 것인지 간단하게 나눠볼 수 있을 것 같다.


Assurance (확신)를 주는 업무는 크게 두가지인데, Examination 과 Review 이며, 

Assurance (확신)를 주지 않는 업무는 AUP(Agreed-upon Procedure), Compilation, Preparation,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Consulting (including tax filing return) 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. 

Attestation? 

Attestation 이라 함은 어떠한 "증명"이라는 것을 의미한다. 미국 AICPA 증명업무 기준(AT-C)은 Examination, Review, AUP 세 가지 수준의 업무를 다룬다. 즉 AUP는 Attestation에는 들어가지만 Assurance(확신)는 주지 않는 업무다. Compilation과 Preparation은 AT-C가 아니라 SSARS(AR-C)를 따른다. 
이하 건들에 대해서는 추후 더 깊게 자세하게 알아볼 것이다. 

1. Examination

흔히 말하는 독립된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와 같은 수준의 업무다. 이 업무에서는 꼭 두가지가 만족되어야하는데,
"Positive Assurance" & "Opinion" 이다. 
다만 기준은 다르다. 재무제표 감사(Audit)는 감사기준(비상장 AU-C, 상장 PCAOB)을 따르고, Examination은 재무제표 외의 대상(내부통제, 규정 준수 등)에 대해 AT-C 205를 따른다. 둘 다 합리적 확신(Reasonable Assurance)을 주고 의견을 표명한다. 

 

2. Review

리뷰보고서의 경우, 만들어진 재무제표에 대해서 "특별한 이상징후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" 라는 의견을 표시하는 것이다. 이를 영문으로 간단히 설명하자면, 감사보고서보다 낮은 수준의 확신, 즉 제한적 확신(Limited Assurance, 흔히 "Negative Assurance")을 표시한다고 할 수 있다. 감사만큼의 확신을 주는 것은 아니다. 재무제표 Review는 AR-C 90, 그 밖의 대상에 대한 Review는 AT-C 210을 따르며, 결과물은 의견(Opinion)이 아니라 결론(Conclusion)이다. 

 

3. AUP

주로 M&A pre-deal 상황에서 실사를 나가서 만드는 보고서라고 인식하고 있다. 두 회사간의 합병시 회계사에게 필요한 절차를 제시하고, 
회계사는 이 절차 수행 및 발견 사실을 AUP 보고서로서 클라이언트에게 제시하는 것이다. 
M&A 말고도 계약 조건 준수 확인 등 여러 목적에 쓰인다. 미국 기준은 AT-C 215(SSAE No. 19)이고, 보고서에는 절차와 발견사항만 적으며 의견이나 결론을 표명하지 않는다. 그래서 확신(Assurance)을 주지 않는다. 

 

4. Compilation 

F/S 보고서를 대리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생각해볼 수 있다. 독립성이 요구가 되냐 안되냐라는 점에서 잘 헷갈릴 수 있는데, 
기억하자. 독립성이 없어도 할 수는 있지만, 독립성이 없다면 보고서에 추가문구를 넣어서 "우리는 독립성이 만족되지 않아요~ (We are not independent~)" 라는 것을 꼭 유저에게 명시해야한다. 기준은 AR-C 80이고, 확신은 주지 않는다. 

 

5. Preparation 
Preparation 또한 F/S 보고서를 대리로 만들어주는 것이나, 리포트 발행을 안한다는 점에서 compilation 과 다르다고 볼 수 있겠다. 
당연히 No Attestation, No Assurance 이다. 기준은 AR-C 70이고, 보고서 대신 재무제표 각 페이지에 "확신을 제공하지 않음(no assurance is provided)"과 같은 문구를 표시한다. 

 

오늘은 여기까지 알아보고, 다음에는 각각 하나씩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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