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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에서 카와고에(가와고에)는 반나절 일정으로도 다녀오기 좋습니다. 반나절이라면 구라즈쿠리 거리와 카시야 요코초를 중심으로, 하루를 쓴다면 히카와신사까지 더해 식사와 산책 시간을 넉넉히 잡는 구성을 추천드립니다. 이케부쿠로역에서 도부 토조선(東武東上線) 급행으로 카와고에역까지 약 30분(가와고에시 안내 기준)이며, 역에서 구라즈쿠리 거리까지는 버스나 도보 이동 시간을 따로 잡아야 합니다. 카와고에는 사이타마현에 있는 도시로, 역사적인 건물과 거리가 잘 보존되어 "코에도(작은 에도)"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. JR 사이쿄선(埼京線)으로도 갈 수 있고, 도부철도의 카와고에 패스를 이용하면 교통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구라즈쿠리와 서양 건축물 (蔵造り町並みと西洋建築)

카와고에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라고 할 수있는 구라즈쿠리입니다. 구라즈쿠리라는 것은 방화를 방지하기 위한 에도시대의 건축 양식을 의미합니다. 간단히 말해서 옛 일본식 건물양식 정도로 알고 여행지를 방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. 1999년에 중요 전통 건조물군 보존지구 (다시 말해 역사적 보존지구)로 지정되었으며 현대적인 도쿄에서 잠시나마 멀어질 수 있는, 옛날 옛적의 수도권의 관문역할 하는 도시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.  

 


히카와신사 (氷川神社)

 

결혼과 가족 및 부부관계를 더욱 더 돈독히 하고 싶다면 꼭 방문해야할 히카와 신사입니다. 일본의 신사는 각각 모시는 신이 있는데, 히카와 신사는 그 중에서도 가족과 관련된 5명의 신을 모시는 신사로서 약 1500년 전의 역사를 가진 곳입니다. 특히 커플들이 방문할 시 결혼으로 이어지기로 유명한 이곳에서 꼭 부적(お守り) 구입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  

 

 

 


카시야 요코초 (菓子屋横丁)

카시야 (과자집) + 요코초 (거리) 라는 의미로서 맛있는 간식거리들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. 메이지(明治) 시대 초부터 과자를 제조하는 곳으로 유명했으며, 약 100년전에 있었던 관동 대지진으로 도시의 기능을 잃은 도쿄를 대신하여 수많은 업체들이 이쪽에 모이게 되었습니다. 당시에는 약 70개 정도의 업체가 몰려 있었다고 알려져 있으나, 현재는 20여 개의 점포가 그 명을 아직 이어오고 있습니다. 전통간식들을 맛보기에는 좋은 곳입니다.  골목사이에서 여러 사탕과 전병 등 그 맛을 많은 사람들이 찾고자 카와고에를 방문하고 있습니다.

 

카와고에 가호 도칸 

 

일반적인 도라야키의 모습

 

카시아 요코초에 간다면 꼭 방문해봐야할 일본 화과자 집입니다. 가장 유명한 도칸 만쥬는 일본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미를 이용한 만쥬로서 그 독특한 맛이 일품입니다. 그뿐만 아니라 고구마 크림 도라야키또한 굉장히 유명하니 단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. 

 

주소 : 구글맵
전화번호 : 049-222-1576
영업시간 : 오전 9시 ~ 오후 5시 30분 (일요일 오후 5시) 

 

마무리

오늘은 이렇게 카와고에 여행시에 가야할 3곳과 꼭 먹어봐야하는 간식거리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렸습니다. 현대적인 도쿄보다 약간은 역사적인 흔적을 찾고자 할때 도쿄에서 약 30분 정도 떨어진 사이타마현 카와고에에 방문해보는 것 또한 좋은 선택지 입니다.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니 도쿄 일정에 꼭 반나절 정도 추가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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